명태의 효능, 명태 요리
오늘은 1~2월 겨울철 제철인 명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 명태는 머리, 꼬리, 살, 내장 등 모두 식재료로 쓰일 만큼 버릴 게 없으며 지방 함량이 낮고 맛이 담백하여 다양한 음식의 식재료로 쓰이고 있습니다. 상태, 잡힌 시기 및 장소, 습성 등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명태는 생태, 동태, 북어, 황태, 코다리 등으로 불립니다. 생태는 싱싱한 생물 상태이고 동태는 얼린 것, 북어는 말린 것입니다. 황태는 한 겨울철에 명태를 일교차가 큰 덕장에 걸어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얼고 녹기를 스무 번 이상 반복해 노랗게 변한 북어를 말합니다. 코다리는 내장과 아가미를 빼고 4~5마리를 한 코에 꿰어 꾸덕꾸덕 말린 것이고 흔히 안주로 즐겨먹는 노가리는 애기 명태라고 합니다. 자, 그럼 명태의 효능에 대..
2021. 11. 3.